쉬었음인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64만 명이 일손을 놓았다… 청년부터 자영업까지 ‘쉬었음 인구’ 급증 이유 우리 사회에 ‘쉬었음 인구’가 다시 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는 264만 명으로 1년 새 7만 명 이상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20~30대 청년층의 비중이 76만 명에 달한다. 단순한 통계처럼 보이지만, 이 숫자 속에는 ‘일하고 싶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의 현실이 깊게 담겨 있다.청년층의 ‘쉬었음’… 일자리 미스매칭의 그림자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경제활동인구 중 단순 ‘쉬었음’으로 분류된 인구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2022년 223만 명, 2023년 232만 명, 그리고 2024년에는 256만 명을 넘어섰다.그중에서도 20~30대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약 76만 명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1년 전보다 1만 6000명 늘어난 수치다. 청년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