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견인제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매 노인 노리는 검은 손… 가족과 간병인의 경제적 학대, 4년 새 186% 급증 치매를 앓는 노인들의 지갑이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간병인, 심지어 이웃까지 — 가까운 사람들이 노인의 자산을 노리는 ‘경제적 학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한 경제적 학대 건수가 186%나 증가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사회 문제가 아니라, 초고령 사회의 심각한 재정·윤리적 위기로 번지고 있습니다.간병인의 돌봄이 아닌 ‘착취’로 변할 때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A 씨는 간병인에게 모든 걸 의지했습니다. 처음엔 친절했고, 가족보다 자주 곁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 친밀감은 결국 A 씨의 재산을 노린 덫이었습니다. 간병인은 매달 들어오는 월세 수익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았고, 현금 인출 내역은 수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문제는 가족이 이 사실을.. 이전 1 다음